QPR, ‘무적’ 베나윤과 1년 6개월 계약
입력 : 2013.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무적 신분인 요시 베나윤(33)을 영입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 “QPR이 소속팀이 없는 베나윤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된 QPR은 리그 1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3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승격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 첼시와 계약기간이 끝난 베나윤은 그 동안 스페인의 말라가, 프랑스의 스타드 랭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직접 설득에 나서 베나윤 영입에 성공했다.

베나윤은 웨스트 햄에 이적하며 잉글랜드에 첫 발을 딛은 이후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 리그 내 강팀에서 활약했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