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90] '3번 포트' 한국, 최상, 최악의 조는?
입력 : 2013.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할 32개국 포트가 결정됨으로써 운명의 조 추첨이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은 오는 7일 새벽1시(한국시간)에 브라질 바히아 주의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진행된다.

조 추첨은 브라질의 인기 스타들이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월드컵 영웅 카푸, 파비오 칸나바로, 마리우 켐페스, 로타르 마테우스, 지네딘 지단, 제프 허스트가 32개국의 운명을 결정한다.

네 개의 포트에 각각 8개국이 속해 있으며 각 포트에서 한 팀씩 추첨해 A조부터 H조까지 8개조 4개국이 한 조를 이룬다. 2번 포트 중 1개국은 4번 포트 유럽 9개국 중 1개국이 추첨에 의해 배정된다.

10월 FIFA 랭킹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7개국과 개최국 브라질이 1번 포트에 배정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멕시코 등 북중미 대륙 팀은 3번 포트에 배정됐다.

◇ 포트별 국가
1번 포트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벨기에 독일 스페인 스위스
2번 포트알제리 카메룬 코드디브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칠레 에콰도르 (4포트국 중 1개국)
3번 포트호주 이란 일본 대한민국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멕시코 미국
4번 포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러시아(1개국은 추첨하여 2포트로 배정)

한 조에는 유럽 팀만이 최대 두 팀까지 배정될 수 있으며, 나머지 대륙 팀들은 32강 조별라운드에서 한 조에 속할 수 없다.

가령 1번 포트에서 아르헨티나가 B조를 뽑았다면 2번 포트에서는 남미 팀인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아프리카 팀과 유럽의 한 팀이 B조에 속할 수 있다. 1번 포트에서 유럽 팀이 B조를 뽑았다면 2포트의 유럽국을 제외한 7개국 중 1개국이 B조에 속하게 된다.

한국의 최상의 조와 최악의 조는 어떤 조일까.

최상의 조는 1번 포트 스위스, 2번 포트 알제리, 4번 포트 보스니아와 한조를 이루는 것이다. 최악의 조는 1번 포트에서는 개최국 브라질, 2번 포트 칠레, 4번 포트 네덜란드를 꼽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16강은 커녕 1승도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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