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시즌 첫 도움‘ 박주호에 ’무난한‘ 평점 3
입력 : 2013.1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박주호가 독일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박주호는 7일 새벽(한국시간)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5 라운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30분 0-1로 뒤지고 있던 마인츠는 박주호의 도움을 받은 오카자키 신지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패배를 구해냈다.

경기 후 독일 언론 ‘빌트’는 박주호의 이날 활약에 대해 평점 3으로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이 날 경기에 나선 마인츠 선수들 중 득점을 기록한 오카자키와 수비수 스테판 벨 등 단 몇몇 선수만 3점을 받았다.

마인츠의 대부분의 주전들은 평점 4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

이 날 경기 최고 평점은 선제골을 넣은 뉘를베르크의 수비수 퍼 닐슨과 골키퍼 라파엘 샤퍼가 2점을 받았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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