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의 '섹시 산타들' 달력으로 등장
입력 : 2013.1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웨스트햄의 팬들을 위한 선물이 등장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6일 “웨스트햄의 팬들을 위해 웨스트햄의 댄스팀 해머레츠의 2014년 달력이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머레츠는 웨스트 햄의 여성 팬들로 이뤄진 댄스 팀으로, 웨스트햄 뿐 경기장 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 행사에서 볼 수 있는 영국의 유명인사들이다.

이들은 2014년을 앞두고 자신들이 모델이 된 채 내년 달력 화보 촬영을 한 뒤 팬들에게 7파운드(약 1만 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10위를 차지했던 웨스트 햄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단 3승에 그치며 17위에 머물러있다. 이런 가운데 웨스트 햄은 토트넘과의 캐피털 원 컵 경기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을 상대하는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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