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팔카오, “모나코에서 행복해”
입력 : 2013.1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나는 지금 모나코에서 행복하다”

최근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27)가 입을 열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일 “팔카오가 AS 모나코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6000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료로 모나코에 이적한 팔카오는 14경기에 출전 해 9골을 넣으며 초반 모나코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팔카오는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팔카오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팔카오가 프랑스 생활에 환멸을 느껴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과 이적설이 거론됐다.

이에 대해 AS 모나코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팔카오는 떠나지 않는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라니에리 감독에 이어 이적설의 당사자인 팔카오 역시 “나와 내 부인은 모나코에서 매우 행복하다. 우리 팀의 감독과 의료진, 팀 모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그저 허벅지에 작은 문제가 있을 뿐이다. 빨리 회복 해 경기장에서 뛰고 싶은 마음 밖에 없다”고 이적설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출처=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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