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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한때 이적설이 나왔던 안드레아 이니에스타(30)가 바르셀로나와 2018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이니에스타와 2018년까지 3년 추가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이니에스타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매우 매우 기쁘다. 이니에스타와의 재계약은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2015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이니에스타는 그 동안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채결을 하지 않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과 이적설이 나왔다.
하지만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이니에스타는 “가족과 같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며 팀과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지난 1996년 12살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니에스타는 2002년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총 479경기에 출전, 48골을 넣으며 팀에 21개의 트로피를 안겼다.
바르셀로나는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이니에스타와 2018년까지 3년 추가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이니에스타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매우 매우 기쁘다. 이니에스타와의 재계약은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이니에스타는 “가족과 같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며 팀과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지난 1996년 12살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니에스타는 2002년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총 479경기에 출전, 48골을 넣으며 팀에 21개의 트로피를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