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뉴스] 맨유 떠난 모리슨, 2년 만에 비수 꽂을까?
입력 : 2013.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하루에도 하루에도 수백, 수천 건의 축구 기사가 쏟아진다. 너무 많다 보니 놓치는 뉴스도 부지기수다. 한눈 뉴스를 통해 놓칠 수 없는 전 세계 축구 뉴스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라벨 모리슨, 맨유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와 비수 꽂나
어느덧 웨스트햄의 에이스로 성장한 라벨 모리슨(20)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벼르고 있다고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19일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의 부상공백 이후 맨유는 극심한 중원 부진에 빠져있다. 반면 모리슨은 웨스트햄의 에이스로 성장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22일 0시(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서 열리는 맨유전서 모리슨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는 상황. 2년 전 맨유는 모리슨을 65만 파운드(약 11억 원)의 이적료로 웨스트햄으로 보낸 바 있다.

아스널, 2014년 미국 시장 진출 노린다
19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2014년 여름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극동지역 공략을 나섰던 아스널은 이제 광대한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시장 적극 공세에 나선 아스널은 이미 올 초 미국 방송국 ‘NBC’와 계약을 체결, 방송으로 점점 팬들을 늘려나가고 있다.

’2연패’ 아스널, 여전히 해맑은 분위기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가 리그 선두의 비결인 걸까? 19일 아스널의 선수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분장으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나폴리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전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3-6 대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았다. 외질이 슈퍼맨 분장을 하고 나선 가운데 박주영 또한 이날 ‘산타’ 복장으로 동료들과 파티를 만끽했다.

정리=왕찬욱 기자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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