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호날두, ''발롱도르, 레알 모두의 것''
입력 : 2014.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발롱도르는 레알 마드리드 가족들 모두의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3 FIFA 발롱도르를 들고 돌아온 호날두의 소감. "지난 20년간 홈 구장 관리자로 헌신한 아구스틴 헤레린에게 이 트로피를 바치고 싶다"며 베르나베우의 식구들을 비롯 모든 레알 마드리드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해.

"맨유에서 리그 우승 하겠다."
맨유 후안 마타= 첼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겨울 이적생의 포부. 마타는 첼시에서의 이적에 대해 "깜짝 놀랐다. 첼시의 모든 관계자와 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스스로도 놀란 기색을 보여.

"펠레? 축구계의 2인자"
디에고 마라도나= 자신과 펠레에 대한 비교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 펠레가 최근 FIFA 발롱도르 특별상을 받은 것을 겨냥, "펠레는 FIFA의 품 안에 살고 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펼치며 자신보다 펠레가 먼저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불만 표시.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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