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영입한 맨유, 루니-판 페르시도 훈련 복귀
입력 : 2014.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후안 마타를 영입하며 성공적인 전력 강화를 이루어 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팀의 에이스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가 부상에서 복귀해 카디프시티 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현지시간) “루니와 판 페르시가 부상에서 복귀해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맨유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맨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역시 “그들은 오늘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히며 이들의 복귀를 인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목 수술을 받았던 마루앙 펠라이니 역시 정상적인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은 루니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제 때에 이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의 활약 여부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아직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언론에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타의 데뷔전, 그리고 에이스인 루니와 판 페르시의 복귀전이 임박했다. 그 동안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맨유가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오랜만에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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