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분데스리가 복귀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지동원(23, 아우크스부르크)이 분데스리가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 25일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1-2로 지고 있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다. 교체 투입 된지 2분 만에 지동원은 안드레 한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특히 지동원이 그라운드를 밟은 뒤 첫 번째 터치가 골로 연결됐다는 점에 대해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번째 터치로 골을 기록한 7번째 기록한 선수”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런 활약을 인정 받은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금주의 선수 투표에 57퍼센트의 지지를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했다.
2위에는 16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선정됐다. 뮐러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채널 더 엠 중계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 25일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1-2로 지고 있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다. 교체 투입 된지 2분 만에 지동원은 안드레 한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특히 지동원이 그라운드를 밟은 뒤 첫 번째 터치가 골로 연결됐다는 점에 대해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번째 터치로 골을 기록한 7번째 기록한 선수”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런 활약을 인정 받은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금주의 선수 투표에 57퍼센트의 지지를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했다.
2위에는 16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선정됐다. 뮐러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채널 더 엠 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