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팔카오 영입 가능성↑.. 스폰서 덕분?
입력 : 2014.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아스널이 새 스폰서 '푸마 효과'를 볼 예정이다. '푸마' 덕분에 아스널의 라다멜 팔카오(29, AS 모나코) 영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8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팔카오 영입에 희망을 걸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스폰서 '푸마'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27일 푸마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지난 5월 20년간 함께 한 나이키와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푸마와 새롭게 손을 잡았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푸마로부터 5년간 1억 7,000만 파운드(약 3,000억원)를 지원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데일리스타'는 "아스널은 '푸마'와 새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자금의 여유가 생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모나코 이적 당시 51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에 이르던 팔카오의 이적료 또한 해결할 수 있는 근간도 만들었다"면서 "여기에 팔카오가 '푸마'의 후원을 받는것도 아스널에게는 호재다"며 아스널의 팔카오 영입에 희망적인 시선을 보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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