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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3R] ‘기성용 풀타임’ 선덜랜드 강등권 탈출… 스토크에 1-0 승

기사입력 : 2014.01.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패스 마스터’ 기성용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선덜랜드의 강등권 탈출을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선덜랜드는 5승 6무 12패 승점 21점으로 강등권을 벗어나는 17위로 올라섰다. 또한 11위 스완지 시티(승점 24점)와의 승점 차도 3점으로 좁혀 중위권 진입 가능성을 만들었다.

선덜랜드는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였다. 기성용은 중앙에서 공격보다는 공수를 조율하는 역할로 나섰다. 전반 6분 라르손이 스토크 골대를 향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그러나 이 공격은 선덜랜드의 공세를 알렸다.

전반 13분 라르손, 14분 바슬리가 연속해서 슈팅한 선덜랜드는 전반 17분 보리니의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나오자 재빨리 쇄도한 존슨이 골대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선제골을 내준 스토크는 전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거친 플레이와 압박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예상이라도 한 듯 기성용을 중심으로 강한 수비로 맞섰다. 그리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개시에는 역시 기성용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스토크는 크라우치, 쇼크로스, 캐머런이 선덜랜드 골대 앞에서 여러 차례 슈팅했지만, 선덜랜드의 이러한 플레이로 득점이 무산됐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이 진행되는 듯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후반 8분 스토크의 은존지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11분 기성용이 빠르게 중원을 돌파한 뒤 스토크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멋진 패스를 하며 추가골의 시발점을 만들었으나 알티도어의 정확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이어진 보리니, 라르손 등의 공격도 위력이 없었다.

그래도 선덜랜드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다. 후반 36분에는 기성용이 역습을 주도했으나 스토크 진영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볼을 내줄 때 정확한 패스가 나오지 않았다.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경기 조율을 앞세워 추가골을 계속 노렸다. 그러나 골은 나오지 않았고, 선덜랜드는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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