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29R] ‘이청용 10분’ 볼턴, 입스위치에 0-1 패
입력 : 2014.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볼턴 원더러스와 이청용이 후반기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며 또다시 패배를 당했다.

이청용은 1일(현지시간) 포트만 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9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원정경기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되어 1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볼턴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승점 28점(6승 10무 12패)에 머물며 리그 하위권을 빠져 나오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의 균형을 깬 쪽은 입스위치였다. 입스위치는 후반 10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볼턴은 후반 14분 크리스 이글스를 시작으로 후반 28분 트로터, 후반 35분 이청용을 차례로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볼턴은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0-1로 패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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