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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빅매치] ‘홈 극강’ 맨시티, 첼시를 이겨야 하는 세가지 이유

기사입력 : 2014.02.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홈에서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상대로 지난 패배의 설욕과 선두 수성을 노린다.

맨시티와 첼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펼친다.

맨시티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했다. 승리하는 동안 맨시티는 42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약 4골에 가까운 무서운 공격력이다. 실점도 8골에 그치는 등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를 상대로 맨시티는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3가지 있다.

바로 지난 10월 첼시 원정 경기에서 패한 설욕을 위해서다. 맨시티는 선제골을 내주고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실점을 하며 패했다. 마지막 실점 장면에서 맨시티는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가 있어 더욱 아쉬운 패배일 수밖에 없다.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선두 수성을 위한 것이다. 맨시티는 현재 2위 아스널에 승점 1점차로 앞서있어 불안하다. 또한 첼시에 패하게 된다면 첼시와 승점 53점으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마지막으로 첼시에게 이겨야 하는 이유는 바로 2월 16일에 벌어지는 첼시와의 FA컵 기선 제압을 위해서다. FA컵도 자신들의 안방에서 벌어지는 만큼 이번 라운드에서 첼시에게 승리한다면 기선 제압을 할 수 있다. 올 시즌 4관왕을 노리는 맨시티로서는 중요한 일전이다.

첼시 역시 물러설 수 없다. 지난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10백을 들고나온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맨시티와 똑같은 승점을 노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4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도 좁혀질 수 있는 위험 부담도 있다.

비록 맨시티가 홈에서 강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첼시에게도 기회는 분명 있다. 맨시티에서 올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아구에로가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첼시와의 경기에서 결장이 확정 됐다. 맨시티로서는 사미르 나스리, 하비 가르시아 등의 부상에 이은 악재다.

이런 맨시티와의 다르게 첼시는 부상 선수들이 없다. 또한 그 동안 얇게 느껴졌던 중앙 미드필더에 네마냐 마티치가 새롭게 합류,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마티치와 함께 첼시에 새로 이름을 올린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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