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200억에 맷 데이먼의 맨션 노려
입력 : 2014.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미국프로축구(MLS)의 마이애미 구단의 인수를 앞둔 데이비드 베컴이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소유하고 있는 맨션을 구입하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3일 “베컴이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데이먼의 맨션을 1,150만 파운드(약 200억 원)에 구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베컴은 최근에 영국 런던에 3,100만 파운드(약 550억 원)의 집을 구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미국 마이애미 축구단 인수가 가까워지면서 베컴은 미국에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구하던 도중 데이먼의 집을 구매하길 원하고 있다.

베컴이 구매하고 싶어 하는 집에는 7개의 침실, 영화관, 와인바, 수영장 등이 있다. 또한 이웃집에는 미국메이저리그의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영국의 밴드 비지스의 멤버 배리 깁 등이 살고 있다.

한편, 베컴이 인수하려는 마이애미는 2016년부터 시즌에 참가할 예정이며 팀 명은 마이애미 유나이티드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