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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첼시, EPL 우승 유력 조건 TOP5

기사입력 : 2014.02.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첼시는 시즌 중반 몇 차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말에는 웨스트햄의 강력한 수비에 막히며 승리를 거두지 못해 선두권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첼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53점을 기록, 리그 선두 아스널에 승점 2점이 뒤진 3위를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첼시가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보면 5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1. ‘스페셜 원’ 무리뉴의 존재

첼시가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존재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 우승 경험을 쌓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후에도 무리뉴 감독은 인터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여러 우승을 경험을 했다.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무리뉴 감독은 상대에 맞는 전술을 들고 나와 승리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거나 상대팀을 도발하는 등 특유의 심리전도 이용하며 첼시를 이끌고 있다.

2. 첼시의 우승 DNA

첼시의 많은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페르트 체흐, 애슐리 콜 등은 팀이 가장 최근에 우승했던 2009/2010 시즌의 주축 멤버였다.

베테랑들 외의 다른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 등을 우승하며 우승 DNA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큰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이 첼시의 큰 자산이다.



3. 더블 스쿼드가 가능한 선수층

첼시는 더블 스쿼드를 가동 시킬 정도로 탄탄한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다. 골키퍼에도 체흐를 대신할 선수로 백전노장 마크 슈와처가 기다리고 있으며, 수비진은 매 경기 로테이션 정책을 펼 정도로 선수들이 풍부한 상황이다.

미드필더들도 겨울 이적 시장 동안 네마냐 마티치, 모하메드 살라 등을 영입하며 살을 붙였다. 비록 다른 포지션에 비해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은 필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고 있다. 이렇듯 첼시는 어느 포지션에도 기본 이상을 해주는 선수들을 대거 보유하며 9개월 동안 치러야하는 시즌에서 여유를 가지고 있다.

4. 에이스라 당당히 불리는 아자르

올 시즌 첼시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바로 에당 아자르(23)다. 아자르는 지금까지 리그 24경기에 모두 출장하며 9골을 기록,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도움도 5개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보다 더욱 파괴력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 한두명을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11차례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며 상대 수비에 위협을 가했다.

5. 성공적인 겨울 이적 시장

이미 지난 여름에 윌리안, 사무엘 에투, 안드레 쉬얼레 등을 영입한 첼시는 겨울에도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이는 우승 경쟁을 하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첼시는 그 동안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던 마이클 에시엔, 케빈 데 브루잉, 후안 마타 등을 이적시키고 새로운 얼굴을 영입했다.

첼시는 네마냐 마티치, 모하메드 살라 등을 겨울에 영입했다. 이 중 마티치의 영입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아직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마티치는 첫 선발로 나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아직 경기에 뛰지 않은 살라 역시 팀 공격에 다양성을 줄 수 있는 카드임에 분명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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