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마케팅 나선 마인츠, 한글 SNS 서비스 시작
입력 : 2014.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뛰고 있는 마인츠가 한국 팬들을 위한 한글 SNS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인츠는 지난 7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구자철, 박주호 선수의 팀 마인츠가 한국어 페이스 북 사이트를 오픈 했습니다”라며 한글 서비스를 시작을 알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주호를 영입하며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마인츠는 지난 1월 구자철까지 영입하며 새로운 국민클럽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마인츠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프리 시즌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등으로 투어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아시아 마케팅에 대한 계획을 밝혔었다.

다른 아시안인 오카자키 신지가 뛰고 있는 마인츠는 이미 SNS에서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마인츠는 일본어 서비스에 이어 한글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마케팅에 나설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마인츠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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