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없다’ 모예스, ‘MF’ 구아린 영입 재시도
입력 : 2014.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26)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개혁은 계속된다. 이제 시선은 불안한 중원으로 향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다이렉트 뉴스’는 8일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인터 밀란의 중앙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28)의 영입을 재시도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는 맨유가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갔다. 공격과 2선에 창조성을 불어넣어 줄 마타를 영입했고 이제 불안한 중원을 개편할 예정이다.

최근 맨유는 마이클 캐릭의 잦은 부상과 톰 클레버리의 부진으로 중앙 미드필더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모예스 감독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가 넘치는 구아린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니 크루스, 에르나네스 등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에 공을 들였던 맨유. 과연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아린을 영입하며 개혁을 할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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