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과격한 싸움 ‘로마 더비’ 생중계
입력 : 2014.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응원전으로 유명한 AS 로마와 SS 라치오의 ‘로마 더비’가 9일 밤 10시(한국시간) 국내에서 독점으로 세리에 A를 생중계하는 SPO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세리에 A 23라운드 경기로 올 시즌 2번째의 로마 더비이다. 이 전 경기에서는 로마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현재 시즌 성적도 로마는 유벤투스보다 1게임을 덜 치른 상태에서 2위, 라치오는 8승 7무 7패 6위로 로마가 앞서고 있다.

하지만 라치오는 최근 5경기에서 인터 밀란을 이기고 리그 1위 유벤투스와 비기는 등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맞서는 로마 또한 코파 이탈리아 컵 대회 포함 최근 5경기 전승을 거두고 있어 명승부가 예상된다.

SPOTV+는 위성방송 스카이 라이프 57번에서 HD로,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에서는 채널 79번을 통해 HD로, 605번을 통해 SD로 시청 가능하며, 현대HCN의 권역인 서울(동작, 관악, 서초)에서는 91번, 부산(동래/연제), 대구(북구), 충북, 경북(포항, 구미)의 가입자들은 508번에서 HD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연말에 추가로 런칭된 C&M 권역에서는 604번에서, CMB 서울과 대구에서는 87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남인천방송(69번, 604번), 대구의 푸른방송(605번), 경남 서경방송(411번), 호남방송(209번)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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