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6)의 올 여름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퍼디난드가 올 여름 은퇴할 것"이라며 베테랑 수비수의 현역 생활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언론은 "퍼디난드는 올 시즌 맨유서 단 7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며 퍼디난드가 올 시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오는 13일 열리는 아스널과의 경기 이후 두바이서 5일간 펼쳐지는 맨유의 훈련 캠프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퍼디난드는 곧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해설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들 중 많은 연봉을 보장해주는 팀이 있다면, MLS로의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라며 퍼디난드에게 높은 연봉을 쥐어줄 수 있는 MLS팀이 나타난다면, 그의 은퇴가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더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퍼디난드가 올 여름 은퇴할 것"이라며 베테랑 수비수의 현역 생활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언론은 "퍼디난드는 올 시즌 맨유서 단 7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며 퍼디난드가 올 시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오는 13일 열리는 아스널과의 경기 이후 두바이서 5일간 펼쳐지는 맨유의 훈련 캠프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퍼디난드는 곧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해설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들 중 많은 연봉을 보장해주는 팀이 있다면, MLS로의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라며 퍼디난드에게 높은 연봉을 쥐어줄 수 있는 MLS팀이 나타난다면, 그의 은퇴가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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