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14일부터 축구 페스티벌 개최
입력 : 2014.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내셔널리그가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2014 천년의 빛 영광 동계 내셔널리그 축구 페스티벌’(이하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내셔널리그가 리그 개막을 앞둔 실업팀과 대학팀을 영광으로 초청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경기 매칭과 훈련구장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동계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계 스토브리그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내셔널리그 스토브리그는 실업팀에서는 강릉시청, 경주한수원, 김해시청, 창원시청이 참가하며, 대학팀에서는 광주대, 경기대, 대구대, 서남대, 중앙대, 중원대, 한중대까지 총 7개팀이 참가한다.

실업팀 대 대학팀간의 연습경기와 쾌적한 환경에서의 훈련구장을 제공받으며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축구전용 훈련장 외에도 실내웨이트장 및 실내체육관 시설 등 영광군의 체육 인프라 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동계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시즌을 앞둔 축구팀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총 7개의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총 11개팀의 연습경기와 동계전지훈련으로 전남 영광군은 경제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매년 지속적인 페스티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2014 내셔널리그는 3월 8일(토)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막바지 전지훈련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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