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가 디에고 포를란(35) 영입에 이어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고이코 카차르(27)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함부르크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차르는 함부르크를 떠나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지난 12일 독일 언론 ‘빌트’와 ‘키커’ 등은 “세레소 오사카가 함부르크와 카차르 영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함부르크는 고심 끝에 카차르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그의 이적료는 75만 유로(약 11언 원)로 추정된다.
카차르는 2008년부터 헤르타 베를린에서 3년 동안 뛰었으며 2010년 함부르크로 이적하며 약 6년 동안 독일무대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독일 무대에서 카차르는 111경기에 출전 해 13골을 넣었다.
U-21 대표를 지낼 정도로 세르비아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카차르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카차르는 오는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포항스틸러스와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함부르크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차르는 함부르크를 떠나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지난 12일 독일 언론 ‘빌트’와 ‘키커’ 등은 “세레소 오사카가 함부르크와 카차르 영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함부르크는 고심 끝에 카차르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그의 이적료는 75만 유로(약 11언 원)로 추정된다.
카차르는 2008년부터 헤르타 베를린에서 3년 동안 뛰었으며 2010년 함부르크로 이적하며 약 6년 동안 독일무대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독일 무대에서 카차르는 111경기에 출전 해 13골을 넣었다.
U-21 대표를 지낼 정도로 세르비아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카차르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카차르는 오는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포항스틸러스와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