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허벅지 염좌 진단… 샬케전 출전 불투명
입력 : 2014.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마인츠의 측면 요원 박주호(27)의 부상이 허벅지 근육 염좌로 진단됐다.

마인츠는 18일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코치진 모임에서 박주호 선수에 대하여 언급했다. 박주호 선수 부상에 대한 진단은 오른 허벅지 근육 염좌”라고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14일 하노버 96전과의 2013/2013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을 입어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됐다.

근육 염좌 부상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보통 1~2주 이내 부상을 턴다. 그러나 회복 경과 및 상태에 따라서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마인츠는 “회복 진행 경과에 따라 다음 경기 출장 여부가 가려질 것 같다. 박주호는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기 찰장 결정은 최대한의 시간을 가진 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볼 때 완벽히 회복하지 않으면 경기 출전은 어려울 듯하다. 마인츠는 22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샬케 04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출처=마인츠 구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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