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회장, 아구에로 영입 포기 안했다
입력 : 2014.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6,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엘 콘피덴셜’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아구에로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페레즈 회장은 아구에로를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카림 벤제마의 대체 자원으로 염두해 두고 있다.

아구에로에 대한 레알의 관심은 현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확인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해 12월 겨울이적소식을 전하며 “레알은 아구에로의 영입을 위해 4,800만 파운드(약 82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의 페레스 회장과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의 긍정적 관계를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여름, 잉글랜드 무대로 건너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구에로. 그가 레알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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