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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디펜딩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1, 2차전 합계 5-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자 마드리드 시내는 광란의 도가니로 바뀌었다. 심야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이 마드리드 시내 중심부의 치벨레스 광장으로 일제히 쏟아져 나온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유니폼을 입은 수많은 팬들은 머플러를 흔들며, 레알 마드리드를 연호했다. 경찰들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광장 주위에 나와 교통을 통제하는 모습이다. 레알 팬들이 이렇게 기뻐하는 것은 레알이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단 한 번도 UCL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캡쳐
기획취재팀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유니폼을 입은 수많은 팬들은 머플러를 흔들며, 레알 마드리드를 연호했다. 경찰들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광장 주위에 나와 교통을 통제하는 모습이다. 레알 팬들이 이렇게 기뻐하는 것은 레알이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단 한 번도 UCL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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