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 정상에 올려놓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우승 축하 행사에서 멋진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레알은 지난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레알은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을 뜻하는 ‘라 데시마’를 이루었다.
레알은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케르 카시야스 등 선수들이 직접 부른 ‘라 데시마 찬가’를 녹음했다. 레알의 구단가인 ‘알라 마드리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였다.
그리고 25일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우승 자축 행사에서 녹음 과정을 공개했고, 직접 불렀다. 특히 안첼로티 감독은 마이크를 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마드리드를 외치며 ‘라 데시마 찬가’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연상될 정도였다.
레알 선수들도 마이크는 쥐지 않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부를 때 함께 부르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안첼로티의 라 데시마 찬가 영상 보러 가기
사진 영상출처=레알 마드리드 공식 유투브
레알은 지난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레알은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을 뜻하는 ‘라 데시마’를 이루었다.
레알은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케르 카시야스 등 선수들이 직접 부른 ‘라 데시마 찬가’를 녹음했다. 레알의 구단가인 ‘알라 마드리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였다.
그리고 25일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우승 자축 행사에서 녹음 과정을 공개했고, 직접 불렀다. 특히 안첼로티 감독은 마이크를 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마드리드를 외치며 ‘라 데시마 찬가’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연상될 정도였다.
레알 선수들도 마이크는 쥐지 않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부를 때 함께 부르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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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출처=레알 마드리드 공식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