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EPL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뒤로 하고 리버풀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팀 동료에게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 남아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들어올리고 싶은 바람을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이적설의 진원지는 올 시즌 통산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다. 이와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가 수아레스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파운드(약 1725억 원)의 이적료를 염두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레알 마드리드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만약 카림 벤제마와 재계약 해 그가 팀에 잔류하게 된다면 수아레스에 오퍼를 넣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수아레스 영입이 구체화된 계획이 아님을 밝혔다. 또 아스널이 벤제마를 노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전에 그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스가 자신의 딸이 다닐 새 학교 등록을 마쳤고 이미 지난해 12월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리버풀을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팀 동료에게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 남아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들어올리고 싶은 바람을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이적설의 진원지는 올 시즌 통산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다. 이와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가 수아레스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파운드(약 1725억 원)의 이적료를 염두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레알 마드리드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만약 카림 벤제마와 재계약 해 그가 팀에 잔류하게 된다면 수아레스에 오퍼를 넣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수아레스 영입이 구체화된 계획이 아님을 밝혔다. 또 아스널이 벤제마를 노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전에 그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스가 자신의 딸이 다닐 새 학교 등록을 마쳤고 이미 지난해 12월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리버풀을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