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루머? 매년 있던 일” PSG 이적설 일축
입력 : 2014.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매년 나는 어느 곳에나 간다”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23)가 매년 반복되는 이적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여유를 보였다.

아자르는 올 시즌 첼시의 공격 주축으로 활약했지만, 시즌 말미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나돌며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 거부 파리 생제르맹이 아자르의 이적에 특히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아자르의 이적이 현실화 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간간히 흘러나왔다.

그러나 아자르는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나는 매년 어느 곳에나 간다. 축구 선수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매년 이적설에 시달리는 것이 이제는 익숙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월드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어떤 언론 보도보다 월드컵이 훨씬 중요하다”며 이적설에 흔들리는 것보단 월드컵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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