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이케르 카시야스(33)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카시야스는 지난 시즌 팀 동료 디에고 로페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컵 대회용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존재감은 여전했다. 카시야스는 총 13경기에 출전해 단 10골만 내주며 안정적인 방어를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카시야스의 안정감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카시야스 행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입지가 좁아진 카시야스가 이적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 또한 나왔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많았는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을 비롯한 잉글랜드 유수 클럽들이 카시야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AT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결승전서 나온 결정적 실수로, 소속팀 입지도 더욱 줄어들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했다.
하지만 페레즈 회장은 카시야스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보이며, 카시야스의 잔류를 시사했다. 페레즈 회장은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Cadena Cope)를 통해 "카시야스는 팀의 상징이며, 캡틴이다"면서 "나는 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한 실수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팀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며 카시야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잔류를 시사했다.
한편, 레알의 숙원이었던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번째 우승)을 일궈낸 카시야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훈련에 매진중이다.
카시야스는 지난 시즌 팀 동료 디에고 로페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컵 대회용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존재감은 여전했다. 카시야스는 총 13경기에 출전해 단 10골만 내주며 안정적인 방어를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카시야스의 안정감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카시야스 행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입지가 좁아진 카시야스가 이적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 또한 나왔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많았는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을 비롯한 잉글랜드 유수 클럽들이 카시야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AT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결승전서 나온 결정적 실수로, 소속팀 입지도 더욱 줄어들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했다.
하지만 페레즈 회장은 카시야스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보이며, 카시야스의 잔류를 시사했다. 페레즈 회장은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Cadena Cope)를 통해 "카시야스는 팀의 상징이며, 캡틴이다"면서 "나는 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한 실수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팀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며 카시야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잔류를 시사했다.
한편, 레알의 숙원이었던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번째 우승)을 일궈낸 카시야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훈련에 매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