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한다. 그 중심에는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사우샘프턴의 선수들이 있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제 관심사는 포체티노 감독의 개혁이다. 아담 랄라나, 루크 쇼 등 사우샘프턴 유스 출신 선수들을 성장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포체티노 감독이었기에 토트넘에 어떤 선수를 데려와 성장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 언론도 포체티노 감독의 선수 영입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7일 “포체티노 감독이 사우샘프턴의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들은 제이 로드리게스, 데얀 로브렌, 칼럼 체임버스, 제임스 워드-프로스, 모간 슈나이더린 등이다”고 보도했다.
5년이라는 계약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장기적인 플랜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젊고 유망한 사우샘프턴의 선수들을 데려와 자신의 축구 철학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단 첫 번째 타깃은 공격수 로드리게스다. 지난 시즌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며 아쉬움을 남겼던 토트넘이기에 로드리게스를 영입해 부족한 공격진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아담 랄라나를 영입해 중원에서 창의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과 수비진도 개편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로브렌과 함께 슈나이더린 등을 영입해 수비와 중원 모두 보강할 전망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많은 선수들을 한꺼번에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랄라나, 로드리게스, 로브렌, 슈나이더린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영입을 위해서는 힘겨운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제 관심사는 포체티노 감독의 개혁이다. 아담 랄라나, 루크 쇼 등 사우샘프턴 유스 출신 선수들을 성장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포체티노 감독이었기에 토트넘에 어떤 선수를 데려와 성장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 언론도 포체티노 감독의 선수 영입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7일 “포체티노 감독이 사우샘프턴의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들은 제이 로드리게스, 데얀 로브렌, 칼럼 체임버스, 제임스 워드-프로스, 모간 슈나이더린 등이다”고 보도했다.
5년이라는 계약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장기적인 플랜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젊고 유망한 사우샘프턴의 선수들을 데려와 자신의 축구 철학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단 첫 번째 타깃은 공격수 로드리게스다. 지난 시즌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며 아쉬움을 남겼던 토트넘이기에 로드리게스를 영입해 부족한 공격진을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아담 랄라나를 영입해 중원에서 창의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과 수비진도 개편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로브렌과 함께 슈나이더린 등을 영입해 수비와 중원 모두 보강할 전망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많은 선수들을 한꺼번에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랄라나, 로드리게스, 로브렌, 슈나이더린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영입을 위해서는 힘겨운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