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기성용이 임대로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팀을 극적으로 1부리그에 잔류시킨 거스 포옛 감독과 2년 재계약했다.
선덜랜드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옛 감독과 오는 2016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출신 사령탑으로 지난해 10월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대신해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쥔 포옛 감독은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팀을 캐피탈 원 컵 결승에 진출시키는 등 지도력을 발휘했다.
또 강등 위기에 몰렸던 시즌 막판에는 적지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의 홈 무패 행진을 저지하는 등 기적의 4연승을 달리며 14위로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2016년까지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와 계속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며 지난 시즌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덜랜드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옛 감독과 오는 2016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출신 사령탑으로 지난해 10월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대신해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쥔 포옛 감독은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팀을 캐피탈 원 컵 결승에 진출시키는 등 지도력을 발휘했다.
또 강등 위기에 몰렸던 시즌 막판에는 적지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의 홈 무패 행진을 저지하는 등 기적의 4연승을 달리며 14위로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2016년까지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와 계속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며 지난 시즌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