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다음 시즌을 향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맨시티가 이미 포르투의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두(27)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포르투갈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가 페르난두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페르난두의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5억원)에서 1,600만 파운드(약 274억원) 사이”라며 이적료에 대한 협상도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며칠 후 페르난두가 맨체스터로 이동해 계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라며 모든 합의는 끝났고, 선수의 서명만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서 페르난두, 그리고 그의 팀 동료인 중앙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의 동시 영입을 노렸지만 이적료 협상이 불발되며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았고, 우선 페르난두의 영입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강한 전력을 자랑한 맨시티는 올 시즌 최소한의 선수 영입으로 조직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력 보강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페르난두 외에도 중앙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27, AS 로마),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31, 아스널)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
포르투갈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가 페르난두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페르난두의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5억원)에서 1,600만 파운드(약 274억원) 사이”라며 이적료에 대한 협상도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며칠 후 페르난두가 맨체스터로 이동해 계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라며 모든 합의는 끝났고, 선수의 서명만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서 페르난두, 그리고 그의 팀 동료인 중앙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의 동시 영입을 노렸지만 이적료 협상이 불발되며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았고, 우선 페르난두의 영입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강한 전력을 자랑한 맨시티는 올 시즌 최소한의 선수 영입으로 조직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력 보강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페르난두 외에도 중앙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27, AS 로마),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31, 아스널)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