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큰 손’ 셰이크 만수르가 영향력이 호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일랜드의 축구 스타 데미안 더프(35)가 호주로 진출한다.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더프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호주 A리그의 멜버른 하트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멜버른 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가 지분을 인수한 팀이다. 만수르는 다음 시즌 팀 이름도 멜버른 하트에서 ‘멜버른 시티’로 변경할 계획이다. 팀에 자신의 색인 푸른색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더프를 시작으로 선수의 대거 영입도 시동을 거는 듯 모습이다.
A리그는 2012년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와 에밀 헤스키가 진출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더프의 진출로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멜버른 도심 한복판에 만수르 가문의 기업인 ‘이티하드’ 항공사의 이름을 딴 다목적 경기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경기장에서는 매년 AFL리그 경기와 함께 각종 스포츠 경기 및 콘서트가 열려 현지에서 낯설지 않은 기업 이름이다.
현재 멜버른 하트는 이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지 않다. 그러나 A리그 내에 이곳을 홈으로 사용하는 구단이 없어 미래에 홈 구장 이전 또한 예상되어 인기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만수르는 맨시티에 집중되었던 투자를 유럽축구연맹(UEFA)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 등의 제한이 없는 다른 대륙에 분산시키고 있다. 여기서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더 먼 미래에 얻어지는 축구 산업의 흥행 수익과 기타 지역 관광 수익을 동시에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일랜드의 축구 스타 데미안 더프(35)가 호주로 진출한다.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더프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호주 A리그의 멜버른 하트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멜버른 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가 지분을 인수한 팀이다. 만수르는 다음 시즌 팀 이름도 멜버른 하트에서 ‘멜버른 시티’로 변경할 계획이다. 팀에 자신의 색인 푸른색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더프를 시작으로 선수의 대거 영입도 시동을 거는 듯 모습이다.
A리그는 2012년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와 에밀 헤스키가 진출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더프의 진출로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멜버른 도심 한복판에 만수르 가문의 기업인 ‘이티하드’ 항공사의 이름을 딴 다목적 경기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경기장에서는 매년 AFL리그 경기와 함께 각종 스포츠 경기 및 콘서트가 열려 현지에서 낯설지 않은 기업 이름이다.
현재 멜버른 하트는 이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지 않다. 그러나 A리그 내에 이곳을 홈으로 사용하는 구단이 없어 미래에 홈 구장 이전 또한 예상되어 인기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만수르는 맨시티에 집중되었던 투자를 유럽축구연맹(UEFA)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 등의 제한이 없는 다른 대륙에 분산시키고 있다. 여기서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더 먼 미래에 얻어지는 축구 산업의 흥행 수익과 기타 지역 관광 수익을 동시에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