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녀' 보차드, 프랑스오픈 8강 진출
입력 : 2014.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캐나디안 뷰티' 유지니 보차드(20, 캐나다)가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진행된 2014 프랑스오픈에서 보차드는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안젤리크 케르베르를 6-1 6-1 무실세트로 제압하고 가볍게 16강전을 통과했다.

유지니 보차드는 올해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호주오픈에서 상위 시더인 아나 이바노비치에 5-7 7-5 6-2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한 바 있는 다크호스이다.

유지니 보차드는 이번 프랑스오픈에 참가하기 전에 있었던 뉘른베르크 대회에서 프로 통산 첫 번째 타이틀을 따냈다.

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보차드는 케르베르에 승리를 거둠에 따라 9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보차드는 8강전에서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를 만난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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