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발로텔리, 아스널 이적 없다''
입력 : 2014.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AC 밀란이 최근 불거졌던 마리오 발로텔리의 아스널 이적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발로텔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대단했다. 10여 개의 클럽에서 발로텔리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왔고, 그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아스널이 발로텔리의 영입에 3,500만 유로(약 486억 원)를 장전했다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돌았다. 그러나 밀란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발로텔리의 이적에 대해 어떤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 항간에 떠도는 아스널 이적설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발로텔리는 다음 주 초 팀에 합류하여 동료들과 함께 미국투어를 떠날 예정”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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