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라 리가, 스타 선수 영입하며 '대세' 증명''
입력 : 201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의 스타 선수 영입에 환영의사를 내비쳤다.

베일은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라 리가는 스타 선수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장소다. 특히 최근 최고의 선수들이 라 리가로 모이고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도 훌륭한 리그지만, 이제 대세는 라 리가”라고 치켜세웠다.

레알과 바르사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이끌며 이적 시장의 ‘큰 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바르사가 9,400만 유로(약 1,296억 원)의 거액을 지불하고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한 데 이어 레알도 최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8,000만 유로(약 1,103억 원)에 영입했다.

비록 리그의 전체적인 지출은 프리미어리그가 크다 할지라도 비싼 이적료의 스타 선수들은 라 리가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어 그는 “라 리가의 대표적인 클럽인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항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항상 결승 근처까지 올라가거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말하면서 “최고의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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