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PSG서 만족하지만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입력 : 201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에디손 카바니(27)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언론 ‘오베이콘’과의 23일 인터뷰에서 “나는 PSG에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적 시장을 지켜봐야 하고 어떤 일이 생길지 누구도 모른다”며 이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서 “PSG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PSG 구단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나폴리를 떠나 PSG에 이적한 카바니는 첫 시즌에 25골을 넣으며 성공적으로 프랑스 무대에 정착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카바니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PSG는 카바니의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960억 원)을 책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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