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서울 출신 수비수 이택기 영입
입력 : 2014.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충주 험멜이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이택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

이택기는 아주대를 졸업하고 2012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를 한 중앙 수비수다. 186cm의 큰 키에 77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갖췄으며 공중볼 다툼에 능하고, 영리한 수비를 자랑한다.

충주 김종필 감독은 “중앙 수비수 영입을 통해 후반기에는 팀 실점을 줄이고, 승점을 쌓을 수 있는 경기를 통해 팬 분들에게 보답하려 한다. 이택기를 비롯해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이 하루빨리 팀에 잘 적응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충주 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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