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베팅 박스 선 제라드의 타격 솜씨는 과연?
입력 : 2014.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스티븐 제라드의 야구 실력은 축구 실력과 반비례했다.

제라드는 현재 리버풀과 함께 미국에서 벌어지는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다.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을 승리로 이끈 선수들에 휴식시간을 줬고 제라드를 비롯한 선수들은 뉴욕 시내의 야구 배팅 연습장을 찾았다.

글렌 존슨은 제라드가 어설프게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을 촬영했고, 레이나 등 주위 선수들은 제라드의 그런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가 공을 제대로 맞추자 동료들이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런 꿀 같은 휴식과 더불어 로저스 감독은 선수들이 뉴욕에 있는 바 출입을 허락했고, 제라드를 필두로 선수단 대부분이 맥주병을 손에 쥔 채 달아오른 얼굴로 단체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리버풀은 3일 AC밀란과 기네스컵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잉글랜드로 돌아와 10일 도르트문트와 친선경기를 가지며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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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PI/스포탈코리아 , 영국 데일리 메일 캡쳐
영상= 데일리 메일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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