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게 된 램파드-비야, 뉴욕서 첫 만남
입력 : 2014.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전설들이 만났다. 뉴욕시티FC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프랑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가 뉴욕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램파드와 비야는 지난달 31일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 열린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을 방문해 악수를 나눴다.

둘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란히 뉴욕시티FC 유니폼을 입게 돼 다음 시즌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로 2014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한 비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합류했고, 램파드도 13년간 뛴 첼시와 작별하고 뉴욕시티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두 선수는 내년 초 메이저리그의 새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호주 멜버른 시티에서 먼저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다비드 비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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