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코스타는 환상적인 선수다”
입력 : 2014.08.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페셜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의 새로운 공격수인 디에구 코스타(26)의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사무엘 에토, 뎀바 바, 로멜루 루카쿠를 떠나보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코스타를 영입했다. 또한, 디디에 드로그바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공격진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던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를 극찬하며 이번 시즌 공격진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코스타는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코스타는 환상적인 선수고 기술적으로, 피지컬 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그는 동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놀라고 있고, 행복해 하고 있다”면서 코스타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드로그바의 복귀에도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킬러 본능, 득점에 대한 기술이 여전히 살아있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예전과 똑같다”며 드로그바에 대한 여전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첼시가 코스타와 드로그바를 영입하면서 토레스와 함께 막강한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 드로그바, 토레스는 서로 다른 퀄리티를 우리에게 줄 것이다. 우리 공격진은 현재 매우 강하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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