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무적' 음비아 영입 노린다
입력 : 2014.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아스널이 무적 신분인 스테판 음비아(28)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6일 “아스널이 현재 무적 상태인 음비아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비아는 지난 2012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2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1년 후 QPR이 강등되자 음비아는 스페인의 세비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세비야에서 음비아는 중앙 미드피더와 오른쪽 수비수를 번갈아 가며 팀이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데 크게 일조했다. 이에 세비야는 음비야 영입에 나섰지만 이적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며 무적 신분이 됐다.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 절실했던 아스널은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음비아가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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