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노팅엄전 최저 평점 '기대 못 미쳤다'
입력 : 2014.08.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6, 볼턴 원더러스)이 볼턴 지역지로부터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이청용은 지난 16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 풀타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볼턴은 노팅엄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일 영국 ‘볼턴 뉴스’는 이 경기에 대한 평점을 매겼다. ‘볼턴 뉴스’는 이청용에게 5점을 매겼다. 5점은 양팀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볼턴 뉴스’는 “경기에 녹아 들지 못했다. 몇 차례 번뜩이는 플레이가 있었지만 그의 클래스라면 더욱 기대하게 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플레이에 기대치가 높은 만큼 그에 맞는 활약이 나오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시즌을 평탄하게 시작하지 못한 이청용으로서는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야 한다. 이청용은 20일 새벽 4시(한국시간)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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