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티보 쿠르투와(22)의 등장에 벤치 신세가 된 페트르 체흐(32)가 자신의 이름이 오타되는 굴욕까지 맛봤다.
첼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카운티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개막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의 시즌 개막전에 가장 관심을 끈 부분은 쿠르투와와 체흐 중 누가 선발로 출전하는가 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결국 선발로 쿠르투와를 선발로 내세웠고 체흐는 교체 명단에 포함, 벤치를 지키는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18일 기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팀 라인업 시트에 체흐의 이름이 ‘Petr Cech'가 아닌 ’Petr Chech'로 표기된 사실을 공개했다.
체흐는 벤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것도 낯선 일인데다가 그의 이름마저 틀리게 표기되며 기분 나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카운티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개막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의 시즌 개막전에 가장 관심을 끈 부분은 쿠르투와와 체흐 중 누가 선발로 출전하는가 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결국 선발로 쿠르투와를 선발로 내세웠고 체흐는 교체 명단에 포함, 벤치를 지키는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18일 기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팀 라인업 시트에 체흐의 이름이 ‘Petr Cech'가 아닌 ’Petr Chech'로 표기된 사실을 공개했다.
체흐는 벤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것도 낯선 일인데다가 그의 이름마저 틀리게 표기되며 기분 나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