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발렌시아에 ”네그레도 이적료 424억원”
입력 : 2014.08.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발렌시아가 알바로 네그레도의 영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네그레도를 놓아줄 마음이 없는 듯 그에게 책정한 몸값이 상당하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0일(현지시간) “발렌시아는 네그레도가 심각한 부상이지만 여전히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는 그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약 424억 원)을 원하고 있다”라 전했다.

발렌시아는 싱가포르 재벌 피터 림이 인수하였지만 2,500만 파운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사실상 네그레도를 당장에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네그레도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재 팀 스쿼드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 더 이상의 전력 이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족골 골절로 회복중인 네그레도는 9월말이 되서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시즌 49경기 23골을 기록한 네그레도에 대한 맨시티의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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