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앙헬 디 마리아(27)는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팀을 떠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1일 가진 구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디 마리아는 우리가 제시한 재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올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의 기자회견이 있기 하루 전 날 팀의 부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는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어 한다”고 말해 디 마리아의 잔류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디 마리아는 현재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이적에 실패할 경우 그는 지난 시즌처럼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디 마리아와 함께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는 사미 케디라(27)에 대해서 안첼로티 감독은 “케디라는 디 마리아와 다른 상황이다. 그는 재계약을 거절했지만 팀에 이적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이 케디라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1일 가진 구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디 마리아는 우리가 제시한 재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올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의 기자회견이 있기 하루 전 날 팀의 부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는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어 한다”고 말해 디 마리아의 잔류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디 마리아는 현재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이적에 실패할 경우 그는 지난 시즌처럼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디 마리아와 함께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는 사미 케디라(27)에 대해서 안첼로티 감독은 “케디라는 디 마리아와 다른 상황이다. 그는 재계약을 거절했지만 팀에 이적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이 케디라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