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6골’ 네이마르, 기록 도전은 계속된다
입력 : 2014.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도전은 계속 된다. 네이마르가 브라질 국가 대표팀에서의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대단한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13일 새벽 3시(한국시간) 이스탄불서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59경기에 출전, 42골을 기록하게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부상을 당하며 주춤했던 득점포를 평가전에서 다시 터뜨리고 있는 형국이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개인 최초 4골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22살의 어린 나이지만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서 5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A매치 42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지쿠가 보유한 48골까지 6골을 남겼다. 7골을 더 넣을 경우 A지쿠를 넘어 최다득점 4위까지 오을 수 있다.

네이마르의 활약은 골 뿐만 아니다. 네이마르는 한층 더 성숙해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측면에서의 순간 스피드, 화려한 발재간은 물론 템포조절능력까지 완벽해 졌다.

네이마르의 다음 타깃은 오스트리아다. 네이마르는 19일 새벽 3시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전설을 향한 네이마르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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