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크리스타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빅매치가 싱겁게 끝나버렸다.
포르투갈은 19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친선 경기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게레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에 갈린 극적인 승부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사실상 평가전이기에 축구팬들은 경기결과보다 이날 경기에 나온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의 ‘축구쇼’를 보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양 팀의 에이스 호날두와 메시는 경기 전반 이렇다 할 ‘쇼’를 보이지 못했다. 메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힘을 쓰지 못했고, 호날두는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반에는 다를까 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경기 후반 벤치를 지켰다. 양 팀 감독들이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두 선수를 교체 아웃시켰다.
두 선수를 제외하더라도, 경기력 면에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 내지 못한 두 팀이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후반 테베즈, 라멜라를 투입시키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려 했지만 합이 맞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골을 제외하고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골을 제외하고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없었다. 자기 진영에서의 볼 소유조차 힘들어하는 ‘2류’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경기 종료 직전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은 포르투갈의 공격진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별들의 잔치’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호날두와 메시가 나선 ‘축구쇼’는 그렇게 싱겁게 끝났다.
포르투갈은 19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친선 경기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게레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에 갈린 극적인 승부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사실상 평가전이기에 축구팬들은 경기결과보다 이날 경기에 나온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의 ‘축구쇼’를 보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양 팀의 에이스 호날두와 메시는 경기 전반 이렇다 할 ‘쇼’를 보이지 못했다. 메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힘을 쓰지 못했고, 호날두는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반에는 다를까 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경기 후반 벤치를 지켰다. 양 팀 감독들이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두 선수를 교체 아웃시켰다.
두 선수를 제외하더라도, 경기력 면에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 내지 못한 두 팀이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후반 테베즈, 라멜라를 투입시키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려 했지만 합이 맞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골을 제외하고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골을 제외하고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없었다. 자기 진영에서의 볼 소유조차 힘들어하는 ‘2류’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경기 종료 직전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은 포르투갈의 공격진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별들의 잔치’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호날두와 메시가 나선 ‘축구쇼’는 그렇게 싱겁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