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로빈 판 페르시의 두 골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을 2-1로 물리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운이 좋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판 할 감독은 지난 8일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사우샘프턴이 맨유보다 더 좋은 경기를 했다. 맨유의 승리는 운이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맨유는 8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력에서 뒤졌지만 판 페르시의 결정적인 두 골로 EPL 5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판 할 감독은 “우리는 전반에 너무 쉽게 공 소유를 잃었고, 이를 이용한 사우샘프턴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은 전반보다 경기력이 좋았지만 여전히 사우샘프턴이 더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얻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라며 전체적인 경기평을 남겼다.
전반 직후 중앙 수비수 페디 맥네어를 뺀 결정에 대해선 “맥네어는 자신감이 없어보였다. 세 차례나 상대에게 기회를 줬다. 그것은 팀에게나 맥네어에게나 이득이 되는 결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샘프턴을 꺾고 5연승을 달린 맨유는 승점 28점으로 EPL 3위에 올랐다. 맨유는 15라운드에서 패한 선두 첼시에 승점 8점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판 할 감독은 지난 8일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사우샘프턴이 맨유보다 더 좋은 경기를 했다. 맨유의 승리는 운이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맨유는 8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력에서 뒤졌지만 판 페르시의 결정적인 두 골로 EPL 5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판 할 감독은 “우리는 전반에 너무 쉽게 공 소유를 잃었고, 이를 이용한 사우샘프턴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은 전반보다 경기력이 좋았지만 여전히 사우샘프턴이 더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얻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라며 전체적인 경기평을 남겼다.
전반 직후 중앙 수비수 페디 맥네어를 뺀 결정에 대해선 “맥네어는 자신감이 없어보였다. 세 차례나 상대에게 기회를 줬다. 그것은 팀에게나 맥네어에게나 이득이 되는 결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샘프턴을 꺾고 5연승을 달린 맨유는 승점 28점으로 EPL 3위에 올랐다. 맨유는 15라운드에서 패한 선두 첼시에 승점 8점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