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미소 찾은' 신영록과 '후배사랑' 홍명보 감독
입력 : 2014.1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신영록이 2002 월드컵의 영웅인 'TEAM 2002'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남 OB축구인 회장과 홍명보, 김병지를 비롯한 2002 월드컵 멤버들은 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신영록에 TEAM 2002 프로젝트의 일환인 축구기금을 전달했다.

2002 월드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TEAM 2002’ 멤버들은 한국 축구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왔고,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도록 매년 의미있는 기부 행사를 가져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난 2011년 5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 K리그 경기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로 쓰러진 후 기적적으로 회복한 신영록이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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